"할부지 왔다"'…강철원 사육사, 92일 만에 푸바오 재회
서승택 2024. 7. 5. 16:01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 이별한 지 92일 만에 재회했습니다.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가 지난 4일과 5일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강 사육사가 푸바오의 이름을 부르자 푸바오는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사육사는 "현지 사육사들도 푸바오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푸바오 #강철원사육사 #에버랜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