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킹산직’ 채용 2배 확대… “하반기 한 번 더 4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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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생산직 등 직원 채용 규모를 2배 늘린다.
상반기 400여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400여명을 채용했는데 올해는 2배가량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능력 있고 열정적인 인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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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 생산직·R&D직군 등 2개 부문
오는 10일부터 서류접수… 11월 최종 합격자 발표
현대차 매년 2000명 정년퇴직… 20대 비중 30%↓
50대 직원 비중 30~49세 비중 압도
현대차는 오는 10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00여명으로 올해 상반기와 비슷하다. 작년에는 400여명을 채용했는데 올해는 2배가량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부문별 세부요건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의 경우 서류접수를 이달 10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받고 8월 중순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에는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고 9월 1차 면접, 10월 최종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이다.
생산직(완성차 제조·조립)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생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 R&D 부문 합격자는 12월 입사해 내년 1월 중 부서에 배치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능력 있고 열정적인 인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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