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 재벌 데이비드 용 “집사 월급 400만원 이상, 명품 선물도”(컬투쇼)

데이비드 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싱가포르 재벌 데이비드 용이 집사 월급을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산다라박, 데이비드 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싱가포르, 한국, 일본에 집이 있으면 집마다 집사도 있는 사실을 밝힌 데이비드 용은 집사 선발 기준을 묻자 "집에 비싼 게 많아 솔직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프라이버시를 잘 지켜줘야 한다. 우리 직원 다 각서 쓴다. 세 번째로는 우리 케미가 중요하다. 짜증나는 말을 하면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집사 월급을 궁금해하자 "집사 사생활"이라면서도 "기본 봉급이 400만 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루이비통 백팩을 집사님에게 사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1987년생 데이비드 용은 자산 1200억 원의 싱가포르 상위 1% 재벌로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학교 2021' OST로 한국 가요계에 데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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