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군 복무 중 건강 악화…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

최수빈 2024. 7. 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우석이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2023년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신경뿌리병증 진단을 받았다"며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경뿌리병증 발생

배우 김우석이 신경뿌리병증 판정을 받았다. /에일리언컴퍼니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우석이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2023년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신경뿌리병증 진단을 받았다"며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됐다.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쳐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 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당사는 김우석의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앞으로 연기 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한 김우석은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2, 3에 진서율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