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장중 한때 최고 41,100…"백화점주 상승세 견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5일 장 중 한때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4분께 전날 종가인 40,913보다 약 200포인트 오른 41,100을 기록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 40,913에 장을 마감해 3월 22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40,888)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5일 장 중 한때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4분께 전날 종가인 40,913보다 약 200포인트 오른 41,100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장중 최고 기록인 3월 22일의 41,087을 넘어선 것이다.
그 뒤 닛케이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감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전날 종가보다 1포인트 하락한 40,91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백화점 관련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면서 미쓰코시이세탄홀딩스는 전날 대비 7.63%나 올랐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백화점은 지난달 매출액이 작년 동월 대비 20% 정도 늘어났다"며 일본 방문 외국인 소비액이 증가하면서 시계와 보석 등 고가품이 많이 팔렸다고 짚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 40,913에 장을 마감해 3월 22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40,888)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한편, 전날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천조엔(약 8천600조원)을 돌파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psh5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대표팀 사령탑 적임자…8가지 이유" | 연합뉴스
- "카페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 연합뉴스
- 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서 중학생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 연합뉴스
- 쿠팡 기존회원 회비 내달 7일부터 7천890원으로 인상…영향 촉각(종합) | 연합뉴스
- "왜 남의 집에서 자"…연인 폭행해 의식불명 만든 40대 남성 | 연합뉴스
- 소 생간 먹은 뒤 복통·발열…수원서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 연합뉴스
- 인천 청라∼강남 M버스 배차간격 4시간…험난한 출퇴근길 | 연합뉴스
- "'독도', 해수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라졌다" | 연합뉴스
- T1, 中 TES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팀 등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