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아이돌' 이유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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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아이돌' 이유빈(23·고양시청)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브리온컴퍼니는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유빈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이유빈 선수의 스타성은 물론, 앞으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뛰어난 선수"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 및 부가적인 활동들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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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컴퍼니는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유빈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유빈은 첫 국가대표로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유빈은 스케이팅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댄스 실력과 아이돌 외모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스케이터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고양시청으로 소속팀을 옮긴 이유빈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팀 승선과 함께 대한민국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이유빈 선수의 스타성은 물론, 앞으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뛰어난 선수”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 및 부가적인 활동들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브리온 컴퍼니는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김정환·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김아랑, 수영 이호준(제주시청) 등 다양한 종목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야구 선수 한유섬, 서진용, 최지훈(이상 SSG랜더스), 윤동희(롯데자이언츠)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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