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뻥튀기 상장' 의혹 수사…파두 4% 하락(종합)

조민정 2024. 7. 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두가 금융감독원의 '뻥튀기 상장' 의혹 관련 SK하이닉스 압수수색에 5일 4% 넘게 내렸다.

지난 4월에 이어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 관련 SK하이닉스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이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최대 매출처로, 금감원은 파두의 매출 추정과 관련해 파두 측 자료와 SK하이닉스의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두 [K2C&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파두가 금융감독원의 '뻥튀기 상장' 의혹 관련 SK하이닉스 압수수색에 5일 4% 넘게 내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파두는 전 거래일보다 4.05% 하락한 2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뻥튀기 상장' 의혹과 관련된 금감원의 수사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지난 4월에 이어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 관련 SK하이닉스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이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최대 매출처로, 금감원은 파두의 매출 추정과 관련해 파두 측 자료와 SK하이닉스의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설계기업인 파두는 지난해 8월 1조원이 넘는 몸값을 인정받으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실적이 급감하면서 '뻥튀기 상장' 논란에 일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