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개최

김세린 2024. 7. 5.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장학재단은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청소년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는 드로잉(그림) 형식의 독후감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다양한 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문학정신 계승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롯데장학재단은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청소년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생 및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책을 읽은 뒤 느낌과 생각을 수채화나 웹툰, 아크릴화, 포스터 등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롯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20일 발표한다. 대상 3명과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입선 1000명을 뽑으며 총상금은 2500만원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는 드로잉(그림) 형식의 독후감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다양한 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북드림(Book Dream)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 도서관에 약 24억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올해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초, 중, 고등학교 도서관에 총 2억을 지원한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