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술 고백 "보톡스 맞으니 눈웃음 안돼…레이저 리프팅도 효과 無"('광집사')

정혜원 기자 2024. 7. 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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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광집사'에는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효리는 "그리고 피부 리프팅이 된다는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근데 피부가 너무 얇아서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광희에게 다른 시술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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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출처|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광집사'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광집사'에는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나는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동안 얼굴에 손을 안 댔다. 근데 나이가 들고, CF를 찍어야 해서 '너무 예의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제가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를 맞았는데, 제가 눈웃음을 짓는데, 예를 맞는 순간 눈이 안 웃어지더라. 그래서 보톡스는 안 되겠다고 하고 패스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효리는 "그리고 피부 리프팅이 된다는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근데 피부가 너무 얇아서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광희에게 다른 시술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광희는 "이효리는 자연 그대로가 제일 아름답다. 만약에 할 거면 다 하셔야 할 것 같다. 완벽하게. 피부도 땡기고, 실로 묶는 것도 있다"라며 "저는 안한 곳이 없다. 불쌍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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