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AFC와 유소년 보호 담당관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이상철 기자 2024. 7.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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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함께 '2024 AFC-K리그 유소년 보호 담당관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연맹과 K리그 18개 구단의 유소년 보호 담당관 25명, 그리고 AFC 강사가 참석했다.

AFC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소년 보호 담당관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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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FC-K리그 유소년 보호 담당관 온라인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함께 '2024 AFC-K리그 유소년 보호 담당관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연맹과 K리그 18개 구단의 유소년 보호 담당관 25명, 그리고 AFC 강사가 참석했다.

AFC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소년 보호 담당관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C 강사로 나선 빅토리아 고는 세미나에서 △유소년 보호의 정의 △유소년 학대의 4가지 대표적 피해 유형 △유소년 시절 학대가 선수의 삶 전체에 끼치는 악영향 △유소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연맹은 올해부터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내 '유소년 보호 담당관' 기준을 신설, 모든 K리그 구단이 유소년 보호 담당관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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