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 비닐봉지에 5만원권 1000매...5000만원 주인의 정체는?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7.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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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000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옥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속 돈다발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주인을 찾는 대로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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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 = 연합뉴스]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000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옥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속 돈다발을 발견해 신고했다.

돈다발은 총 50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여있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주인을 찾는 대로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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