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6%, 1%p 올라.. ‘미래 대통령감 누구?’에 “이재명” 23%, “한동훈”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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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인 일주일 전보다는 1%포인트(p) 올랐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7%,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각각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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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석 달째 20%대 ‘답보’
정당, 국힘 33% vs 민주당 2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인 일주일 전보다는 1%포인트(p) 올랐습니다.
‘장래 대통령감’을 묻는 질문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보다 앞선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오늘(5일) 한국갤럽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 긍정 평가는 26%, 부정 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어느 쪽도 아니다’란 응답은 3%, ‘모름 및 응답 거절’은 7%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하락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6%),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 ‘의대 정원 확대’(이상 6%), ‘주관/소신’(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한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7%), ‘외교’·‘해병대 수사 외압’(이상 6%), ‘거부권 행사’(5%), ‘의대 정원 확대’·‘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등 순으로 답했습니다.
갤럽 측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4월 총선 후 석 달째 20%대 초중반에 머물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직무 긍정률 최고치는 취임 초기 53%(2022년 6월 1·2주)”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4%, 무당층 23%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p 올랐고 민주당은 전주보다 3%p 떨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p 하락한 9%로 집계됐습니다. 개혁신당이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갤럽은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같은 기간 설문한 결과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7%,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각각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8%는 특정인을 꼽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2.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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