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경미 이화여대 교수 유족, 장학금 1억원 기부

장보인 2024. 7.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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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고(故) 권경미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 글로벌한국학전공 교수의 유족이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은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스크랜튼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권 교수의 아버지 권오웅 씨와 언니 경아 씨는 지난 3일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몸담았던 이화여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이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고인의 뜻대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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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권경미 교수 유족 기금전달식 [이화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화여대는 고(故) 권경미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 글로벌한국학전공 교수의 유족이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은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스크랜튼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권 교수는 2012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1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권 교수의 아버지 권오웅 씨와 언니 경아 씨는 지난 3일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몸담았던 이화여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이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고인의 뜻대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故 권경미 교수 [이화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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