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전

조현철 기자 2024. 7.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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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1일부터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롯데재단 인스타그램 @lottefoundaiton에서도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다양한 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샤롯데 문학상과 함께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개최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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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명예회장 문학정신 계승·독서 문화 전파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1일부터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5월 '책 읽는 경영인 리더&리더(The Reader and The Leader)' 낭독콘서트에 이어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청소년 독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펼쳐진다.

대상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도서를 읽은 후 느낌과 생각을 수채화·웹툰·아크릴화·포스터 등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8월 30일까지 롯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롯데재단 인스타그램 @lottefoundaiton에서도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9월 20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대상자는 입선 1000명, 우수상 6명, 최우수상 6, 대상 3명으로 총상금은 2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혜선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는 드로잉 형식의 독후감 형태를 통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책을 읽는 사람(The Reader)이 책 속 지혜를 통해 훌륭한 리더(The Leader)로 거듭나도록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다양한 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북드림(Book Dream)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 도서관에 약 24억 원 상당 도서를 기증해 왔다. 올해는 전남도와 전북도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초등학교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누적 지원금은 6억 원이다.

재단은 샤롯데 문학상과 함께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개최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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