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Zero Emission 도전…전사 환경·화학 워크숍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7.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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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본사에서 '고정관념 타파를 통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Zero Emission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사업소, 출자회사 등 환경·화학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환경정책과 환경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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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사 환경·화학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본사에서 ‘고정관념 타파를 통한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Zero Emission 달성’을 주제로 2024 환경·화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사업소, 출자회사 등 환경·화학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환경정책과 환경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 대기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사 대응전략과 통합 환경 인허가 최근 트렌드와 우수사례, 올해 환경 분야 중점업무와 환경설비 최적운영·신기술 도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감축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 결과에 따른 복합화력 배출 가스 Zero Emission 등 6대 우수과제 발표와 Change ME 소통 강연 등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LNG 발전소 기동초기 대기오염물 배출 해결을 위한 기동초기 저온도 영역에서 대기오염물질 감축이 가능한 신(新) 탈질설비를 발전사 최초로 부산, 신인천빛드림본부에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발전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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