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공주목 복원 정비사업 현장 점검

김형중 2024. 7. 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목 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담당 부서장 등과 함께 최근 (옛) 공주의료원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공주목 건물 복원과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목 복원 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역사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역사 기반 공간 조성사업 점검

최원철 공주시장이 5일 공주목 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공주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목 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담당 부서장 등과 함께 최근 (옛) 공주의료원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공주목 건물 복원과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인 배수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고려시대 12목 중 하나인 공주목을 관할하던 목관아가 과거 공주의료원 부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본격적인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헌·내아·작청·의생방·제금루 등을 복원하고 지하주차장 및 역사 기반 공간을 조성한다.

지난 2019년 책장방과 2021년 동헌(혜의당)을 복원했으며 현재 생활문화센터와 지하주차장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는 내아, 작청, 의생방, 제금루 등을 순차적으로 복원해 공주목 관아의 모습을 재현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목 복원 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역사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