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하츄핑 닮은꼴, 신기하고 운명"…OST 참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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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가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OST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캐치! 티니핑'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점,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로미의 모험과 둘의 첫 만남의 순간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기대 포인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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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 윈터가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OST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과 윈터의 컬래버래이션 OST '처음 본 순간'은 지난 3일 낮 12시 발매됐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처음 본 순간' OST는 제목 그대로 로미와 하츄핑의운명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컬래버레이션 OST 주인공으로 발탁된 윈터는 그녀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감정 표현 능력, 섬세한 디테일로 OST를 완벽하게 완성해 내 음악을 넘어서 스크린에 펼쳐질 작품을 기대하게 했다.
성원에 힘입어 윈터의 OST 참여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윈터와 함께했어 츄 영상도 공개됐다. 윈터는 OST에 대해 "로미와 하츄핑의첫 만남의 스토리가 상상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특히 운명 같은 닮은꼴들의 만남에 대해선 "온라인에서 하츄핑과 닮은꼴로 회자되기 전에 OST 녹음을 마쳤다"며 "그런데 활동하면서 많은 분이 하츄핑과 닮았다고 얘기해 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OST와 콘텐츠들도 공개되면 팬분들도 너무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윈터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팬답게 에스파 멤버들과 티니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하며 카리나를 포실핑으로, 지젤을 샤샤핑, 닝닝을 말랑핑으로 막힘없이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캐치! 티니핑'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점,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로미의 모험과 둘의 첫 만남의 순간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기대 포인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은 프리퀄이다.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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