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추진 위해 통합 추진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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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충남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및 양교 통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합 추진에 관한(안)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한밭대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 교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합의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통합 추진에 관한(안)을 수정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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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교 통합의 효과 극대화 할 수 있는 교명 결정’으로 수정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충남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및 양교 통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합 추진에 관한(안)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국립한밭대는 지난 27일 국립한밭대의 통합 추진에 관한(안)을 충남대에 송부했고 충남대로부터 충남대의 원칙(안)을 지난 3일 회신 받았다. 이에 국립한밭대는 4일 통합기획위원회를 개최해 양교의 안을 검토했으며 수정된 안을 확정했다.
통합 추진에 관한(안) 중 교명은 기존의 '제3의 교명을 제정한다'에서 '양교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명을 결정한다'로,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해 교명선정위원회를 양교 동수로 구성하며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해 교명을 선정한다' 등의 내용으로 통합 추진에 관한(안)을 변경했다.
또한 통합 추진에 관한 국립한밭대(안)에서 본지정 실행계획서의 내용은 교육부의 본 계획서 집필 원칙에 따라 이미 양교가 합의해 결정한 예비지정 혁신기획서의 내용에서 삭제, 축소하거나 후퇴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국립한밭대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 교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합의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통합 추진에 관한(안)을 수정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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