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혁신신약 개발 위해 영진약품과 합심

권미란 2024. 7.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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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영진약품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는 "영진약품의 의약품 개발 전문성과 DXVX의 AI 기술이 만나 좋은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혁신신약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해 영진약품의 R&D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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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영진약품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 신약 분야에서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DXVX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설계 기술, 임상 프로토콜 노하우와 영진약품의 합성, 평가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항암제를 주요 타깃 후보물질로 선정하고 이후 다양한 적응증으로 신약 연구개발의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추후 확보되는 후보물질과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공동 연구계약도 추진한다.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는 "영진약품의 의약품 개발 전문성과 DXVX의 AI 기술이 만나 좋은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혁신신약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해 영진약품의 R&D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권규찬 DXVX 대표는 "AI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향후 클리덱스 동반진단 기술도 제공 가능해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라면서 "DXVX의 신약 개발 기술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미란 (rani19@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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