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는다… 하이엔드 주거명작 `그란츠 리버파크` 7월 오픈 예정
톱티어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삼성전자&신세계그룹과 협업을 통한 상품성 강화
한강과 서울도심을 내려보는 리버·시티뷰(일부세대)는 물론 지품아 단지로 인기
올해의 최대어로 불리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당초 지난 12월 오픈 예정이었으나,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심 끝에 오픈을 잠시 미루고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등 대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품성을 끌어 올렸다"며 "강동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분양이 지연된 기간동안 상품에 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그란츠 리버파크에는 삼성전자가 지난 달 신규 출시한 AI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국내 주택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에서도 최고급 라인의 제품으로 리모컨 없어도 스마트싱스나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을 통해 실내 온도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고, '동작감지센서'가 탑재되어 집안 내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외출시 사람이 없는 상황을 판단하여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모든 기기를 자동 제어할 수 있다. 또 공간 내 활동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냉방의 세기와 바람을 알아서 조절해 맞춤 쾌적 구현이 가능하다.
신세계그룹과의 협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주요 서비스로는 영양과 입맛을 고려해 매일 다른 식단을 제공하는 신세계 조식서비스(사용자 부담)을 제공하며, 스타벅스도 입점 예정이다. 또한 시행사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은 신세계그룹의 조선호텔과 제휴를 통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호텔식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의 운영도 협의중에 있다.
이밖에도 그란츠 리버파크는 시행사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상가를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시행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가주차장을 활용한 발렛서비스(사용자부담)계획하고 있어, 단지내 호텔식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그란츠 리버파크의 일정이 다소 늦춰지고 있는 것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며 "주택전시관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청약자들이 크게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란츠 리버파크는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6~180㎡P, 327가구다.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와 함께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리버·시티뷰(일부세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생활권에 속해 있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리버·시티뷰(일부세대)을 갖춰 도심 속 힐링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란츠 리버파크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담은 '커튼월룩'과 밤이 되면 단지를 아름답게 비춰 천호대로의 야경을더욱 화려하게 만드는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또한 주거공간에는 벽과 일체감이 뛰어난 히든도어(전용면적 59㎡, 84㎡ 각침실1에 적용)를 도입하고, 디자인월의 예술성을 극대화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밖에 주방은 유럽 장인의 감성을 담은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을 배치했으며(전용 59㎡ 이상 Lain모델 적용), 전 가구에는 입주민 모두가 탁트인 시야로 막힘없는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면부 유리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이엔드 컨시어지 운영사 SLP의 전용앱을 통한 '라이프케어', '물품보관', '카셰어링' 등이 제공되며(사용자 부담), 전화 한 번으로 레스토랑 추천부터 항공권 예약 등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비서서비스(입주지정 종료일후1년 간 무상제공)'도 도입할 예정이다.
정주여건도 좋다. 주거 인프라를 두루겸비한 입지가 장점으로, 인근에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와 연결된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서울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천호역 공영주차장1,430대), 천호역,강동역, 현대백화점 및 이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 위치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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