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빅스 혁, 생일 기념 자작곡 '홈' 발매

김선우 기자 2024. 7. 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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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도 문제 없다.

빅스(VIXX) 혁(본명 한상혁)이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신곡을 발표했다.

혁은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홈(Home)'을 발매했다. 이날은 혁의 생일로, 기념일에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홈'은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준 이에게 기댈 수 있는 집이 되어주겠다는 따뜻한 사랑 고백을 노래하는 곡으로 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눈부신 너에게 영원을 약속할게/ 그 모든 날이 오늘 같기를/ 기나긴 하루 끝 위로가 되어 줄게/ 언제든 내게 기댈 수 있게'라는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며, 혁의 감미롭고 섬세한 음색이 더해져 담담하면서도 울림있는 사랑 고백을 표현해 냈다.

'홈'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혁이 지난 3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 단독 팬콘서트 '홈'의 현장을 담고 있다. 당시 선공개한 '홈'의 무대와 더불어 하나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는 혁과 팬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그날의 감동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그룹 활동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혁은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 '겨울나비' 등 다양한 곡들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과 음악색을 뽐내 왔다. 지난 2022년 발매한 '스테이 포 미(Stay For Me)'에서는 알앤비(R&B) 무드로 풋풋하고 설레는 사랑 고백을 표현했다.

혁은 신곡 '홈'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한 사랑을 노래한다. 그만의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홈'이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혁의 새 디지털 싱글 '홈'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4월 훈련소에 입소한 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컴패니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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