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한국 문명의 최전선
한순천 기자 2024. 7. 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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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의 영향력은 더욱 거대해지고 있다.
인천과 경기를 넘어 이제는 충청남도 서부까지 대서울권이기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다.
책은 한국 문명의 최전선으로 충남 서부 해안 지역을 지목해 이 지역이 겪어 온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다.
대규모 간척과 함께 들어선 공업 지대는 한국 현대 사회의 100여 년을 압축한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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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지음, 열린책들 펴냄
[서울경제]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의 영향력은 더욱 거대해지고 있다. 인천과 경기를 넘어 이제는 충청남도 서부까지 대서울권이기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다. 책은 한국 문명의 최전선으로 충남 서부 해안 지역을 지목해 이 지역이 겪어 온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다. 대규모 간척과 함께 들어선 공업 지대는 한국 현대 사회의 100여 년을 압축한 것과도 같다. 2만 70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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