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과 쪽방촌 회동 한동훈 "먹방은 처음"[노컷브이]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이충현 2024. 7. 5.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생선조림과 된장찌개 등 메뉴로 50여 분간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 후보는 오 시장과의 조찬 회동 후 기자들에게 "내가 당 대표가 되면 서울시에서 이미 검증된 서울런, 약자와의 동행 등과 관련해 어떤 것을 구현할 수 있을지 오 시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생선조림과 된장찌개 등 메뉴로 50여 분간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 후보는 오 시장과의 조찬 회동 후 기자들에게 "내가 당 대표가 되면 서울시에서 이미 검증된 서울런, 약자와의 동행 등과 관련해 어떤 것을 구현할 수 있을지 오 시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비전으로 삼겠다는 분을 지지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주민들이 하루 1끼(8천원)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의 상징적 장소로 꼽힙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열린 두 사람의 회동으로 인해 돌발상황도 발생했습니다. 회동을 위해 두 사람이 도착하자,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이충현 ralra0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