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양산지청, 학교 밖 청소년 고용 지원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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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5일 양산고용복지+센터 및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양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구형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취업 및 자립 동기 부여, 맞춤형 직업훈련, 인턴십 및 직장체험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고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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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5일 양산고용복지+센터 및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양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초·중·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않고 퇴학, 자퇴, 제적된 후 학업이나 취업을 하지 않는 9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을 지칭한다.
2023년 동안 양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98명(전체 학생의 0.7%)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들 중 6.4%가 은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실태조사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여러 차례의 실무진 회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직업 탐색, 직업 훈련,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 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을 결합하는 제도이다.
권구형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취업 및 자립 동기 부여, 맞춤형 직업훈련, 인턴십 및 직장체험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고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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