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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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 등 약 24억 원을 투입해 토리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보행 약자들도 공원 숲길 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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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약자 포함 모든 시민의 안전한 산책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의 편리를 위해 경사 8% 이하의 턱이나 계단이 없는 산책로다.
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 등 약 24억 원을 투입해 토리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보행 약자들도 공원 숲길 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년에 조성된 하늘물 근린공원의 무장애 힐링나눔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산책로는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계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보행 약자들도 안전하게 숲길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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