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31일까지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운영

유재규 기자 2024. 7. 5.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위반 △보조금 거짓 신청 △지방보조금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미충족이다.

한편 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를 받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위반 △보조금 거짓 신청 △지방보조금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미충족이다. 신고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해당 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를 첨부해 시 홈페이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신고하거나 시에 방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를 받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