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봉 1억원 '킹산직' 또 뽑는다…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명 '킹산직'(King+생산직)으로 불리는 고졸 기술직(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 기술직은 정년이 사실상 보장되는 데다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을 정도로 처우가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쟁률이 해마다 치솟고 있다.
현대차는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명 '킹산직'(King+생산직)으로 불리는 고졸 기술직(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 기술직은 정년이 사실상 보장되는 데다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을 정도로 처우가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쟁률이 해마다 치솟고 있다.
현대차는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시작해 16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에 1차 면접, 10월에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한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12월 입사, 내년 1월 중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감자와 성관계한 女교도관…영상 유출돼 영국 '발칵'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허웅 진실 공방, 충격적인 증언·녹취록 유튜브에 등장... 어떤 내용이?
- 제주 신양해수욕장서 60대 여성 사망…익수 사고 추정
- '애셋맘' 이요원, 23세 결혼에 "타이밍인 것 같았다…미련도 있지만 연연 안 해"
- 유재석이 '슈퍼카' 산 이유…"아기 태운 황정민이 멋있었다"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내연녀 나체사진을 '프사 배경'으로 올린 남성…도대체 왜?
- 경기 끝난 후 눈물 흘린 女심판 "선수가 욕했다" 주장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