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2차 청렴협의체 회의…부패 분야 정밀 분석

이덕화 기자 2024. 7. 5.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 논의를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협의체' 제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차 회의 결과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2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룸으로써 좀 더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하다.

2차 회의 종료 후에는 지난달 '청렴감성지수 자기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한 청렴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렴협의체 제2회.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 논의를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협의체' 제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차 회의 결과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함께 청렴 문화 조성에 관한 피드백을 받았다. 2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룸으로써 좀 더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하다.

행정 투명성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고도화 계획과 맞물려 행정오류 발생 사례, 업무 담당자별 부패 취약 자기진단 발굴 사례를 공유하며 대책 마련과 우수 사례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2차 회의 종료 후에는 지난달 '청렴감성지수 자기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한 청렴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특화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심재국 군수는 "7~8월은 휴가철 여행이나 모임 등으로 금품, 향응에 취약한 분위기에 노출되기 쉽다"며 "고위 간부 공무원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으므로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