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 천안 인구 100만 도시 도약 미래 청사진 제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 관심↑

연소연 2024. 7.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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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지난 6월 말 충남지사가 충남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인 천안시의 미래 청사진으로 '인구 100만 도시 도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6월 말 천안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지사는 천안 발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아산 구간 연장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GTX-C노선 연장 계획과 출입국·이민관리청 등의 사업을 언급하면서 인구 유입, 인구 증가 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우선 출입국 및 이민관리청 사업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말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천안·아산지역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지방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요충지로 해당 기관들을 유치할 경우 국가 균형 발전 및 충남 발전,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노동력 확보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GTX-C노선 연장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지역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국립 치의학 연구원, 안서로 대학로 등 일자리와 인구 유입, 지역개발까지 기대할 수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한 계획도 밝히면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은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지이자 지방도시 중에서도 으뜸가는 지역가치를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과밀화된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국비를 지원받는 방안까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충남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약 2만 가구 규모의 주거지 조성으로 향후 충남 천안을 대표할 주거지로 거듭날 두정동일대에 브랜드·역세권·대단지가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천안역과 1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두정역 역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으로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로 조성돼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일대를 대표할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우선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희망초가 인접해 있어 초등학생 자녀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도보거리에는 1호선 두정역도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 및 여가시설이 모두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지역관계자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의 성성지구 인근에서 분양예정인 사업지의 경우 3.3㎡당 1,750~1,850만 원 수준, 전용 84㎡ 기준 6억 원 이상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 후반에서 5억 초중반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상품성은 뛰어난 '가성비'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2024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단지의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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