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 농수로, 시민 친수공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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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 일원의 농수로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농수로는 하수도와 농업용 배수로 기능을 함께하고 있어 수년간 각종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주거 생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협의 등을 거쳐 2022년 6월 '연일읍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본 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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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 일원의 농수로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농수로는 하수도와 농업용 배수로 기능을 함께하고 있어 수년간 각종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주거 생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협의 등을 거쳐 2022년 6월 '연일읍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본 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기반 시설과 교목류 식재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달까지 수목 식재와 편의·안전시설을 완료하고 임시 개방을 통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조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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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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