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착한가격업소서 지역화폐 결제시 5% 캐시백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적용 업소는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 38곳으로, 구리사랑카드로 2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적립된다.

현재 구리사랑카드 할인율이 7%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으로, 명절 특별 인센티브 기간에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캐시백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며,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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