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 노동당 압승…英 연방국 "스타머 대표와의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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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보수당에서 노동당으로 14년 만에 정권을 교체한 가운데 영연방국들은 새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차기 총리인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럭슨 총리는 "스타머 대표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뉴질랜드와 영국은 좋은 친구이며 함께일 때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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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영국이 보수당에서 노동당으로 14년 만에 정권을 교체한 가운데 영연방국들은 새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차기 총리인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노동당은 다양한 문제에 대해 우리와 매우 유사한 견해를 갖고 있다"며 "스타머 대표와 안젤라 레이너 노동당 부대표 등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타머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트뤼도 총리는 "영국과 캐나다 사람들을 위해 더 진보적이고 공정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또한 소셜미디어로 환영을 표했다. 럭슨 총리는 "스타머 대표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뉴질랜드와 영국은 좋은 친구이며 함께일 때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5일 오전 6시) 투표가 마감된 후 발표된 출구 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은 650석 중 410석을 차지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이끈 보수당은 기존 345석에서 214석 줄어든 131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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