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이와쿠마의 트레이너, 한국 온다…22일 퍼포먼스 트레이닝 세미나 개최

신원철 기자 2024. 7.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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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이와쿠마 히사시(전 시애틀 매리너스)의 트레이너를 맡았던 'PROGRESS(프로그레스)'의 시로스 나오키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퍼포먼스 트레이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로즈 대표는 오타니와 이와쿠마 외에도 올해 일본 프로야구 타율 1위를 노리는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유명 선수의 트레이너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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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즈 나오키 대표와 곤도 겐스케 ⓒ 브리온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이와쿠마 히사시(전 시애틀 매리너스)의 트레이너를 맡았던 'PROGRESS(프로그레스)'의 시로스 나오키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퍼포먼스 트레이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로즈 대표는 오타니와 이와쿠마 외에도 올해 일본 프로야구 타율 1위를 노리는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유명 선수의 트레이너를 맡아왔다. 츠쿠바 대학원 스포츠 의학 석사 출신으로 일본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스트렝스&컨디셔닝 코치를 역임했고 현재는 NPB 유수의 현역 선수들과 골프 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닝 전문 시설을 운영 중인 일본 최고의 트레이닝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스포츠 비지니스 그룹 브리온 컴퍼니의 박희진 팀장은 "일본은 특유의 섬세함과 기본기에 입각한 트레이닝 강국이다. 일본 최고 명성의 트레이너를 한국으로 모셨고 프로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현장의 트레이너들과 학생선수들이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로즈 대표의 세미나는 7월 22일 월요일 브리온 성수 사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접수는 브리온 컴퍼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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