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팝업 연 하나은행···"직장인 모여라"

하나은행, '엠엠성수'에서 14일까지 '성수 달달팩토리' 운영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출근' 콘셉트···마카롱·에스프레소 등 제공

[서울경제]

하나은행은 급여를 받는 모든 손님에게 매달 특별한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 '달달하나 통장' 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성수동 소재 '엠엠성수'에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성수 달달팩토리는 14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성수 달달팩토리를 찾는 손님은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출근’이라는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행복하게 일한 결과로 받는 달달한 보상을 표현해낸 공간들과 각종 문구를 통해 달콤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건물 내부로 입장하면 손님들은 달달한 디저트 생산라인의 일일 신입사원이 되어 먼저 ‘체험용 달달하나 통장’과 ‘스트링백’을 웰컴키트로 받게 되며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키링’을 완성하게 된다.

체험자들은 팝업스토어에서 받은 굿즈를 SNS에 업로드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GS25, 리사르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손님들은 GS25와 리사르커피가 함께 내놓은 마카롱과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리사르커피가 준비한 한정판 에스프레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열흘 동안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출근, 성수 달달팩토리'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뿐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