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에도 응급실 전문의 못 구한 속초의료원...응급실 제한 운영

홍성욱 2024. 7.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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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의료원이 응급실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오는 8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속초의료원 응급실 전담 전문의 5명 가운데 최근 2명이 퇴사해, 업무 과중에 따른 의료진 보호와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7일 동안 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응급실 전문의 3명을 구하지 못해 한 달 동안 응급실을 주 4일만 운영하는 등 구인난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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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의료원이 응급실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오는 8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속초의료원 응급실 전담 전문의 5명 가운데 최근 2명이 퇴사해, 업무 과중에 따른 의료진 보호와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7일 동안 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 날은 오는 8일부터 10일, 14일, 22일부터 24일까지 모두 7일입니다.

속초의료원은 응급실 의료진 충원을 위해 연봉 4억 원가량을 제시하고 모두 열 차례에 걸쳐 채용 공고를 했지만 충원에 계속 실패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응급실 전문의 3명을 구하지 못해 한 달 동안 응급실을 주 4일만 운영하는 등 구인난을 겪어왔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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