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이유식에 맘 졸이는 아들맘이라니.."현빈과 결혼·출산 후 다른 세계" [BIFAN][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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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42)이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의 결혼, 출산 경사 후 달라진 삶에 대해 밝혔다.
이는 손예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마련한 자리다.
특히 손예진은 지난 2022년 11월 득남 후 처음 취재진 앞에 나서며 그는 같은 해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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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는 손예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마련한 자리다.
특히 손예진은 지난 2022년 11월 득남 후 처음 취재진 앞에 나서며 그는 같은 해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이날 손예진은 "지난 2년 동안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배우 인생의 챕터1이 끝난 느낌이다. 이제 챕터2에 들어갈 때 BIFAN에서 특별전을 만들어주셔서 저 또한 과거를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금 정리를 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는 생각에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그러면서 그는 "결혼과 출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세계다. 2년 가까이 아기를 키우면서 제가 가장 행복한 건 일상의 소중함 알게 된 거다. 그전엔 일이 전부였고 그 속에서 계속 고군분투했다. 저와 일을 따로 분리하지 못했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손예진은 "근데 요즘엔 단순히 아이가 이유식 한 끼만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하다. '오늘 하루를 잘 이겨내고 무사히 잘 끝났다', 그런 느낌이 들고 그걸로 너무 행복을 느끼니까 가치관도 달라졌다. 물론, 육아는 너무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다른 세상과 행복을 느끼며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엄마의 미소를 보였다.
이번 '배우 특별전'은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제28회 BIFAN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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