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나토·인태 4개국, 러북 군사협력에 강력한 메시지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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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5일 나토 회원국들과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국가들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를 계기로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도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 동맹국들과 IP4 파트너들 간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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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5일 나토 회원국들과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국가들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를 계기로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해 공동의 메시지를 나토 30여 개 동맹국 차원에서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차원에서도 메시지를 발신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소 뉴질랜드, 호주, 일본, 한국 등 최소한 4명의 정상들이 같이 있을 자리가 계획돼 있어 이같은 계기로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것이란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도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 동맹국들과 IP4 파트너들 간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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