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6.8% 인상..8월부터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부터 민수용 가스요금이 6.8% 인상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 인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16일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민수용 도시가스 가격이 원가 수준에 근접하게 돼 가스공사의 미수금 증가에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민수용 가스요금이 6.8% 인상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 인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16일 이후 1년여 만입니다.
정부는 물가 등 국민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그간 가스요금 인상을 유보해왔습니다.
그러나 가스공사의 재무 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만큼 일단 공급 원가 수준까지의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번 요금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 이후 원가의 80~90% 수준인 MJ당 19.4395원으로 공급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민수용 도시가스 가격이 원가 수준에 근접하게 돼 가스공사의 미수금 증가에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월 MJ당 1.04원을 인상했지만, 13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가스공사의 미수금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문의 전북대 논문.. 교육부 감사 나오자 은폐?
- "토일월·금토일 몰아 쉰다"..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
- 윤 대통령 탄핵에 동의하십니까?..'동의한다' 54.5%
- 교사·학부모 70%, 서거석 전북교육감에 불만족
- 남원 초중고 15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66명 발생
- "금팔찌 차본다며 냅다 튀어".. CCTV에 잡힌 범행 장면
- "더이상 죽음 막아야".. '5명 사상' 폭발 사고 추모
- 고속도로에서 16톤 트럭 화재.. 가드레일 들이받아
- "15개 학교에 동시 식중독?".. 장마철 학교급식 비상
- 부안에서 또 규모 2.3 지진..'지난달 지진 여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