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독은 무슨 일?'…밀양·김해 특수교육 학생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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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은 5일 일반중학교 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 김해에 있는 대형영화관에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에는 대형영화관이 없는 이유 등으로 김해로 이동해 김해교육지원청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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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은 5일 일반중학교 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 김해에 있는 대형영화관에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에는 대형영화관이 없는 이유 등으로 김해로 이동해 김해교육지원청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
주요 행사는 임소희 미술감독이 자신이 하는 일과 직업인이 되는 과정 등을 설명하는 강연으로 이뤄졌고 참가 학생 수십 명은 집중해서 듣는 자리가 됐다.
학생 다수는 "우리가 TV나 영화관에서 보는 프로그램이나 영화가 어떻게 제작됐는지 알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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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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