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부동산 시장 청주… 청주 최중심에서 누리는 빛나는 가치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청주 최중심 입지에 원스톱 라이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단지 내 인프라도 호평
부동산 시장 돌풍의 핵이었던 충북 청주시 분양시장이 올해도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산업단지 개발과 충청권 메가시티 개발 및 광역급행철도(CTX) 청주 도심 통과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풍부함에 따라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청주시 흥덕구 청약시장에 등장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만큼 청주 청약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지난 25일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의 청약결과로 이어졌다. 단지는 1순위 1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서 3,970명이 지원, 평균 26.82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이 역시 올해 지방 청약경쟁률 5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결과다.
업계에서는 이번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의 흥행에 대해 지역 가치를 뛰어넘는 이 단지만의 특장점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주 유일의 복합문화단지로 단지 내 인프라만 해도 상당한데다, 교통부터 교육까지 다 갖춘 멀티 인프라까지 갖춰 높은 청약결과가 단기간 완판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곳은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랜드마크인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청주 유일한 복합문화단지로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페스티벌 가든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의 연계로 청주시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고,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가경천 등도 인접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으며,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되어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청주시의 주간선도로인 가로수길과 제2순환로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제3순환로 등 핵심 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국내 미래 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육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재차 정부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또 한 번 지정되면서, 기반 시설 우선 구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등 전방위 지원을 앞두고 있다. 이차전지 기업도 개발계획을 내놓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조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오창 1공장, 2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8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경우 현재 청주시에 M11, M12, M15 등 3곳의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인데, 2027년까지 15조 원을 투자해 M15 공장부지 내 신규 확장팹 M15X 공장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 2400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일자리 창출, 지방소득세 세수 확보 등이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정당계약은 7월 16일(화)~ 18일(목)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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