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흑호랑이 유니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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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아디다스와 함께 제작한 검정 색상의 포쓰 유니폼을 출시했다.
울산이 "견고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정 색상을 지배적으로 사용한 포쓰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검정색에 더해 울산의 정체성인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호피 무늬를 바탕에 적용한 '흑(黑)호랑이'가 컨셉트다.
흑호랑이 포쓰 유니폼의 디자인 주안점은 '견고함'과 '강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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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견고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정 색상을 지배적으로 사용한 포쓰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검정색에 더해 울산의 정체성인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호피 무늬를 바탕에 적용한 ‘흑(黑)호랑이’가 컨셉트다. 오는 10일 오후 7시 광주FC와 K리그1 22라운드 경기에 맞춰 진행될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울산은 지난 2021년부터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구단 최초로 브랜드 데이 기념 유니폼을 출시하며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울산은 여러 그룹사들과 브랜드 데이 진행하며 팬 만족, 후원 및 기념 유니폼 판매 수익 증대 등의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흑호랑이 포쓰 유니폼의 디자인 주안점은 ‘견고함’과 ‘강인함’이다. 구단 측은 “건설기계 및 장비들의 외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단단함을 넘어선 강인함, 우직해 보일 정도의 견고함을 검정색으로 유니폼에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호피 무늬 배경을 자연스러운 명도로 맞춰 유니폼 배경에 넣었고 구단의 상징색 중 하나인 노란색을 선으로 조화롭게 가미했다.
구단 측은 “대조적인 색상과 무늬를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통해 울산 구단의 승리를 향한 강인한 정신력과 명확한 축구 철학을 팬들에게 전하는 데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니폼의 공개 화보에는 특별한 모델들이 출연했다. 울산 구단의 레전드로 자리 잡은 왼쪽 측면 수비수 이명재와 울산 구단의 유소년 팀인 현대고등학교 출신 최강민이 선공개 화보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5일 공개된 화보에는 모델 겸 배우 정훈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 실력을 뽐낸 가수 한초임이 참여했다.
울산의 포쓰 유니폼은 10일 오후 7시 반 광주와의 홈경기 한정으로 울산 선수단이 착용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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