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 급성장..."초격차 확보"

강태욱 2024. 7.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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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총생산 능력이 올해 기준 86만ℓ에서 오는 2027년 116만ℓ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도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2010년 5만ℓ에 이어 2015년 33만ℓ, 2020년 56만ℓ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가동 중인 송도 1∼4공장 60만ℓ에 이어 18만ℓ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5공장을 건립 중이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최근 12만ℓ의 공장 건립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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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총생산 능력이 올해 기준 86만ℓ에서 오는 2027년 116만ℓ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도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2010년 5만ℓ에 이어 2015년 33만ℓ, 2020년 56만ℓ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가동 중인 송도 1∼4공장 60만ℓ에 이어 18만ℓ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5공장을 건립 중이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최근 12만ℓ의 공장 건립에 착수했습니다.

셀트리온은 기존 1·2공장과 올해 하반기 운영을 앞둔 3공장을 포함해 모두 25만ℓ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췄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연구·공정개발(R&PD)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송도는 이미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매사추세츠 일대 65만ℓ·캘리포니아 일대 51만ℓ, 싱가포르 32만ℓ 등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기업 유치는 물론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국책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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