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억5000만년 전 멸종 공룡 재현 '광명동굴 공룡탐험전'

유재규 기자 2024. 7.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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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내년 말까지 1억5000만년 전, 멸종한 공룡들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운영한다.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이 열리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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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공룡탐험전' 개관.(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내년 말까지 1억5000만년 전, 멸종한 공룡들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 월드 △실감시네마 △AR 체험존 △힐링포레스트존 등의 테마로 꾸며졌다.

이번 공룡탐험전은 선캄브리아시대 지질층 그대로 현존하는 광명동굴에서 중생대 시대 공룡들을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체험전은 살아 움직이는 공룡세상을 목표로 애니매트로닉스(애니매이션+일렉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공룡 14점과 레프리카 공룡 16점이 라스코전시관을 가득 메웠다.

실감시네마에서는 대형 입체영상을 통해 우주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생명의 탄생과 소멸, 진화의 과정을 보여준다. 또 증강현실 기술로 공룡을 만나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AR체험존과 온가족 휴게공간인 힐링 포레스트존도 마련됐다.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이 열리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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