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FC, '제2의 김지수' 배출한다! '초대형 유망주' 유민준과 준프로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이하 성남)가 풍생고 2006년생 수비수 유민준(17)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성남 U-15와 풍생고를 거친 유민준은 김지수(브렌트포드)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준프로 선수다.
유민준은 풍생고 소속으로 3년 연속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 진출,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 진출 등 성과를 올렸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등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경험을 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성남FC(이하 성남)가 풍생고 2006년생 수비수 유민준(17)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배번은 36번이다.
성남 U-15와 풍생고를 거친 유민준은 김지수(브렌트포드)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준프로 선수다. 190cm의 체격과 빌드업이 장점으로 빠른 속도와 대인 수비에 장점을 드러낸다.
유민준은 풍생고 소속으로 3년 연속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 진출,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 진출 등 성과를 올렸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등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경험을 쌓았다.
성남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유민준은 "기회를 주신 최철우 감독님과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 유소년 선수로서 꿈을 키운 성남에 입단하게 돼 가슴이 뛴다"며 "지도해 주신 김근철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진께 감사드리며, 성남 유소년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의 2022시즌 배번 '36번'을 달게 된 유민준은 김지수를 롤 모델 삼고 있지만 동시에 '꼭 뛰어넘고 싶은 목표'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구단은 유민준이 빠른 적응을 통해 하반기 수비진 공백을 메우고, 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구단에 따르면 본 계약은 성남 유소년 시스템의 장기적 목표를 이루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큰 동기부여를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성남FC 제공
- 성남FC, 풍생고 수비수 유민준과 역대 두 번째 준프로 계약 체결!
- 김지수 롤모델 꼽은 만 17세 '대형 센터백 유망주'
- 유민준, "성남FC 유소년 선수라는 자부심 갖고 최선 다할 것" 포부 밝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타니 제쳤다' 김하성, 1안타 1득점+시즌 16·17호 폭풍 2도루...NL 도루 공동 7위 점프
- 'Goodbye, 손흥민' 결국 재계약 없이 이적 택했다…에메르송,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합의 끝나
- '결국 터무니없는 금액 받아 들였나' 더브라위너 사우디행 개인 합의 완료... 맨시티 최종 허락만
- '전반기 유일 OPS 1.0' 김도영, KBO 역사상 테임즈만 달성했던 '이것' 바라본다
- 그저 자기밖에 모른다... 모두가 호날두 손절 “호날두는 짐 같은 존재, 이기적이고 개인 욕심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