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의회 '저장강박 의심 가구' 지원 조례 추진

박석희 기자 2024. 7.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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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의회는 5일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의회는 이 조례가 제정되면 안양·의왕·과천·안산 등 인근지역에도 저장 강박 가구를 지원하는 추세가 확산할 것을 기대한다.

조례 발의를 준비 중인 이 시 의원은 "이 조례가 제정되면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유도하고 자원봉사 실비 지원도 모색할 수 있어 복지정책의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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