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생일에 오히려 선물 줬다…'홈'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빅스(VIXX)' 혁이 생일을 맞아 신곡을 발표했다.

5일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에 따르면 혁은 생일인 이날 오후 12시 음원플랫폼에 새 디지털 싱글 '홈(Home)'을 발매했다.

'홈'은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준 이에게 기댈 수 있는 집이 돼 주겠다는 따뜻한 사랑 고백을 노래한다. 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눈부신 너에게 영원을 약속할게/ 그 모든 날이 오늘 같기를/ 기나긴 하루 끝 위로가 되어 줄게/ 언제든 내게 기댈 수 있게" 등 노랫말이 따뜻하다.

'홈'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혁이 지난 3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연 단독 팬콘서트 '홈'의 현장을 담았다.

혁은 그룹 활동 때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왔다.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 '겨울나비' 등이다. 지난 2022년 발매한 '스테이 포 미(Stay For Me)'는 R&B 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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