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재단-한예종, 피리·해금·궁중무용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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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재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 내일(6일)부터 청와대에서 피리, 해금, 궁중무용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6일에는 청와대 녹지원 인근에서 푸르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예종 전통예술원 한국피리앙상블 '해피뱀부'의 전통 피리 연주가 펼쳐진다.
오는 7일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가 다양한 레파토리의 해금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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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재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 내일(6일)부터 청와대에서 피리, 해금, 궁중무용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6일에는 청와대 녹지원 인근에서 푸르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예종 전통예술원 한국피리앙상블 '해피뱀부'의 전통 피리 연주가 펼쳐진다. 대취타, 피리합주, 생황합주 등 피리 악기의 여러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음악 OST(배경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리 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가 다양한 레파토리의 해금연주를 선보인다. 육자배기, 제주놀애 등의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지브리모음곡, 어메이징그레이스 등 유명 곡들을 아름다운 해금의 선율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조선시대 궁중무용인 '학연화대처용무합설'과 궁중무용의 꽃이라 불리는 '춘앵전' 등 웅장하고 화려한 궁중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청와대 국민품으로'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연 시간대의 청와대 관람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6일 공연은 야외공연으로 현장에서 바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7일과 13일 공연은 실내 공연으로 춘추관과 정문 1층에서 공연 1시간 전 현장예약을 받는다.
청와대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와대 관람객들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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