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5%…올해 프로야구 최고 시청률 찍은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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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가 전반기에만 6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데 이어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에서도 시청자를 대폭 끌어모았다.
케이비에스엔(KBSN) 스포츠는 5일 전반기 가구 시청률이 1.260%를 기록해 5개 중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채널 중 전반기 최고 가구 시청률을 찍은 경기는 6월25일 부산에서 치러진 기아(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간 대결로, 2.885%(SPOTV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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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가 전반기에만 6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데 이어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에서도 시청자를 대폭 끌어모았다.
케이비에스엔(KBSN) 스포츠는 5일 전반기 가구 시청률이 1.260%를 기록해 5개 중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0.845%에서 무려 49.1%나 오른 수치다.
스포츠채널 중 전반기 최고 가구 시청률을 찍은 경기는 6월25일 부산에서 치러진 기아(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간 대결로, 2.885%(SPOTV2)로 집계됐다. 이날 기아는 4회까지 14-1로 크게 앞서나가다 롯데에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5시간20분 혈투 끝에 15-15,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7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한 기아는 전반기 시청률 톱10 경기 중 9경기를 차지했다고 케이비에스엔은 전했다. 최고 타깃 시청률 경기는 케이비에스엔이 6월7일 중계해 1.391%를 기록한 기아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였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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