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BJ, 작년 수익 총 5000억원…역대 최대

변지희 기자 2024. 7.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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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옛 아프리카TV) BJ(인터넷개인방송자)가 지난해 별풍선 수수료, 구독료 등으로 연 5000억원 가량의 수익을 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별풍선 호조에 힘입어 숲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숲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추정치평균)는 각각 4249억원, 11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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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숲·옛 아프리카TV) 로고 / SOOP 제공

숲(옛 아프리카TV) BJ(인터넷개인방송자)가 지난해 별풍선 수수료, 구독료 등으로 연 5000억원 가량의 수익을 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5일 숲이 공개한 ‘202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BJ의 ‘스트리머 분배금은 전년(3881억원) 대비 22.7% 증가한 4761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트리머 분배금은 2018년 1531억원에서 2019년 1957억원, 2020년 2515억원, 2021년 3463억원으로 매해 증가했다.

별풍선 수수료는 숲과 BJ가 3대 7 비율로 가져가는 구조다. 별풍선 호조에 힘입어 숲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숲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추정치평균)는 각각 4249억원, 1174억원이다. 전년 대비 22.2%, 30.0%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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