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결혼 출산으로 배우 챕터 1 종료, 앞으로 더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 [28th BI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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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지난 2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예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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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지난 2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예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손예진을 비롯해 정지영 조직위원장, 모은영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 같은해 11월 출산해 첫 아들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약 2년 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손예진은 이에 대해 “2년 동안 개인적인 일이 많아서 배우로서 챕터 1이 끝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예진은 “챕터 2로 들어가면서 부천국제영화제에서 특별전 기회를 주셔서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저는 앞으로 더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 제가 어떤 연기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에 이어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은 손예진이다.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독.보.적. 손예진’ 메가토크는 6일 오후 3시 30분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제28회 BIFAN은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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